"골격진정을 하면서 자주 듣는 질문이 ‘골격진정하면 허리디스크가 낫나요?’, ‘골격진정하면 갑상선 항진증이 있는데 낫나요? 등 어떤 질환이 이 치료법을 이용하면 낫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분명 골격진정요법을 통해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당뇨병, 암, 심장병 등의 난치성 질환들이 회복된 케이스들이 많다. 하지만, 일대일식의 어떤 질환은 어떤 치료법을 사용해서 낫게 한다는 것은 경계한다.



발목, 무릎, 고관절, 어깨, 경추에 이르기까지 골격을 바르게 하여 압박받고 있는 신경과 기관들을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도와주고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하여 기저 질환이 회복된 것이다. 그 질환들은 골격이 비틀어져서 근육과 신경이 압박이 되고 자율신경계의 말초에 해당하는 각종 장기가 압박으로 기능저하의 결과가 질병이므로 그 원인을 제거해주니 자연적으로 회복된 것이다.



골격진정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틀어진 골격을 올바르게 진단하여 그것을 바르게 해주고 역자극을 사용하여 뇌의 신경계를 자극하는데 있다. 골격진정을 실천한다는 것은 두 다리를 바르게 해주고 두 다리가 받치고 있는 골반의 균형을 바로잡아 척추를 바로세우며 좌우 어깨의 편차가 없도록 해주는 것이다. 어떤 절대적인 각도나 수치에 의거하지 않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편차를 고려하여 균형을 맞추어주는 것이 키포인트다."